당일치기 여행 코스
삼척 장호항 당일치기, 한국의 나폴리에서 투명 카약 & 해상케이블카 완벽 정복!
진격의칼리
2026. 8. 30. 14:39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를 가장 가깝고도 짜릿하게 즐기는 방법, 삼척 장호항과 해상케이블카 당일치기 여행의 모든 것을 공유합니다.
📌 1.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그 첫인상과 주차 꿀팁
장호항은 맑고 투명한 바다색 덕분에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어촌입니다.
기암괴석이 바다를 감싸고 있어 스노클링과 투명 카약의 성지로 유명하죠.
주차는 '장호항 체험장 주차장'을 이용하되, 성수기엔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에서 몇 시간을 달려 드디어 마주한 장호항의 바다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정말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에메랄드빛과 청록색이 뒤섞인 투명한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거든요.
기암괴석이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해줘서 파도도 잔잔하고, 물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는 주말 아침 9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장호항 체험장 주차장'은 거의 만차 직전이었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멀리 주차하고 걸어올 뻔했으니, 주말이나 성수기에 방문하신다면 최소한 9시 이전, 가급적 더 일찍 도착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주차 요금은 무료지만 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아서 눈치싸움이 치열하답니다.
차를 세우고 바다 향기를 맡으며 체험장 쪽으로 걸어가는 길부터 설렘이 폭발했습니다.
📌 2. 물 위를 걷는 기분! 투명 카약 체험
바닥이 투명한 카약을 타고 물속 생태계를 관찰하며 스릴을 즐기는 이색 체험입니다.
이용 요금은 2인승 기준 30분에 22,000원이며, 구명조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니 도착하자마자 매표소로 직행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장호항에 왔으면 투명 카약은 무조건 타봐야죠!
매표소로 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저도 얼른 티켓을 끊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카약에 올라탔습니다.
처음엔 바닥이 투명해서 조금 무서웠지만, 노를 젓기 시작하니 무서움은 곧 환호성으로 바뀌었습니다.
발밑으로 지나가는 물고기 떼와 미역, 신비로운 모양의 바위들이 그대로 보여서 정말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다가 너무 맑아서 마치 거대한 아쿠아리움 위에 떠 있는 것 같았달까요?
30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사진도 정말 잘 나와서 인생샷 건지기에도 그만입니다.
다만, 햇살이 강할 때는 모자와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
📌 3. 공중에서 만나는 비경, 삼척 해상케이블카
장호항과 용화리를 잇는 874m 길이의 케이블카로, 동해 바다의 절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을 선택하면 짜릿함이 두 배가 됩니다.
왕복 요금은 성인 기준 10,000원이며, 네이버 예약 등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약 체험 후엔 바로 근처에 있는 삼척 해상케이블카 장호역으로 향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장호항의 모습은 또 다른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바닥이 유리로 된 크리스털 캐빈을 탔는데, 발밑으로 펼쳐지는 아찔한 바다 풍경에 심장이 쫄깃해지면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저 멀리 수평선까지 끝없이 펼쳐진 동해 바다와 굽이치는 해안선, 그리고 장호항의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진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용화역에 도착해서는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주변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용화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사장과 잔잔한 파도 소리가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더군요.
장호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시 장호역으로 돌아오는 케이블카 안에서도 마지막까지 바다 풍경을 눈에 담느라 바빴습니다.
삼척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색없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 4. 여행의 마무리, 그리고 솔직한 후기
장호항의 투명 카약과 해상케이블카는 삼척 여행에서 꼭 경험해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맑은 바다와 멋진 풍경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성수기 인파와 대기 시간은 감수해야 할 부분입니다.
삼척 장호항과 해상케이블카 당일치기 여행은 기대만큼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투명 카약을 타며 물속 요정(?)들과 눈 맞춤하고, 케이블카를 타며 하늘 위를 산책하는 기분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바다의 아름다움과 짜릿함은 직접 경험해봐야만 압니다.
물론 주차 전쟁과 긴 대기 시간은 조금 힘들었지만, 멋진 풍경을 보니 그런 수고쯤은 금방 잊혀지더군요.
다음엔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와서 장호항의 바닷속을 더 깊이 탐험해보고 싶습니다.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를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삼척 장호항과 해상케이블카로 떠나는 여행,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도 제 글이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에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여행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